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주민은 3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국회에서도 개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 “국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개발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제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과천시를 비롯해 고양시, 하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역의 시장 및 부시장과 지역주민
[시사프라임 / 류지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저녁 강남에서 열린 제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이하, 신도시협의회) 3차 모임에서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초청해 면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신도시협의회는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다는 데에 정부와 뜻을 같이 한다"며, "정부와 중앙공기업에서 신도시 개발과정에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특히, 김 시장은 "개